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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마음의 꽃 한 송이 피워낼 줄 알고

항상 가슴엔 꽃다운 시 한 구절 읊을 줄 알고

언제나 꽃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

그대는 꽃이 될 충분한 자격이 있는 것이다.

 

- 2017.06.15.완 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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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점들이 모여 선을 이루듯

일상의 순간들을 모아 생(生)을 이룬다.

순간의 선택이 생을 가르듯

저마다의 순간에 삶의 점선을 찍고 산다.

 

- 2017.06.13. 완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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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딘 날도 오래 갈면

칼날이 되고

더딘 정(情)도 오래 되면

묵은 사랑이 된다.

수적천석(水滴穿石)의 하루.

 

- 2017.06.09. 완 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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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좋은 날.

반짝이는 햇살이 아름다운 건......

따스함이 숨어 있기 때문이야.

늘 내 마음같은......

 

- 2017.06.08. 완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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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톱 만한 달.

산 만한 별.

어둠은 늘 달과 별을 벗삼아

고독한 낭만을 안고 온다.

 

- 2017.06.01. 완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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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절히 바라고 기다리면 그냥 오지 않는다.

행운이란

오랜 시간을 거슬러

숨은 산노력이 뒤따라야 한다.

 

- 2017.05.31. 완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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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릇 사람이란......

진인사대천명

(盡人事待天命)

 

- 2017.05.26. 완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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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보다 빠른 속도로

자신의 한계를 이겨내고

태양의 흑점처럼

늘 자신을 불살라

뜨거운 심장이 되고픈

그대, 그늘인.

 

- 2017.05.25. 완 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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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미소꽃, 당신

봄볕이 아무리 따뜻해도

당신의 품 속 못합니다.

한 겨울 혹한에

온 대지가 얼어붙어도

당신의 품 속이면

그만입니다.

 

- 2017.05.24. 완 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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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반가운 손님처럼

찾아오는 너.

고마운 하루!  파이팅.

 

- 2017.05.23. 완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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